열쇠구멍

Keyhole

색상표, 아크릴, 거울, 액자_21cm x 29.7cm_2019

color chart, acrylic, mirror, frame_21cm x 29.7cm_2019

​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었다. 원인을 찾아 내면을 살펴보다가 ‘당연히’로 위장된 흑백논리를 인식하게 되었다. 그러자 그 너머에 나의 이분법적 시각이 자체적으로 폐기해 온 가능성들이 널브러져 있는 것이 보였다. 색상표의 양끝을 반투명 아크릴로 덮어 깨달음을 새겼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