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op of page

미래 조각

Future Sculpture

커스텀 LED 디스플레이, 강화 유리, 반투명 거울 필름, 스테인리스 스틸, 미디어 플레이어, 타이머, 콘크리트 등_256.6 x 131 x 131cm, 13’_2021
custom LED display, tempered glass, one way mirror film, stainless steel, media player, timer, concrete, etc._256.6 x 131 x 131cm, 13’_2021

시민들이 그린 그림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, 미디어 조형물로 상영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. "코로나19 이후의 삶"을 주제로 100여 명의 시민이 500여 장의 그림을 그렸고, 그 그림들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. 매일 밤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사각뿔의 조형물은 "어둠이 내릴 때 솟아나는 빛의 역설"을 형상화한 것이다. 낮에는 반투명 거울의 표면으로 관객을 비추고, 밤에는 내부의 화면을 켜 어둠을 밝힌다. 우리는 저마다의 어려움을 헤치며 미래를 만들어왔다.

Future Sculpture 1-1.jpg
Future Sculpture 1-2.jpg
Future Sculpture 1-3.jpg
Future Sculpture 1-4.jpg
Future Sculpture 1-5.jpg
Future Sculpture 1-6.jpg
Future Sculpture 1-7.jpg
Future Sculpture 1-8.jpg

시민 참여 프로그램

참여 - 8-80세 시민 105명 (연령대별 5개 반)
진행 - 미술가 10명 (2인 1조)
기간 - 2021년 3월 3일 - 4월 22일 (8주)
장소 - 예송미술관, 잠실생활문화지원센터

Future Sculpture 2-1.jpg
Future Sculpture 2-2.jpg
Future Sculpture 2-3.jpg

아카이브 애니메이션

삽입 이미지 - 522장
길이 - 13분

Future Sculpture 3.jpg
Future Sculpture 4-1.jpg
Future Sculpture 4-2.jpg

세상이 바뀌면 삶도 달라진다.
그러나 삶의 시작점은 변하지 않는다.
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.
《미래 조각》은
어려움 속에서 길을 찾는 이들을 위한
거울-등대다.
어둠이 내릴 때 솟아나는 빛의 역설을
사각뿔의 모습으로 담은 이 작품은
반투명 거울의 표면으로 관객을 비추다
해가 지면 내부의 화면을 켜 어둠을 밝힌다.
화면에는 시민의 그림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나온다.
8세에서 80세에 이르는 백여 명의 참여 시민이
"코로나19 이후의 삶"을 생각하며 그린
수백 장의 〈미래 자화상〉이 한 편의 이야기로 펼쳐진다.
그 속에서 사람들은 어둠을 마주하며 빛을 캔다.
우리는 저마다의 어려움을 헤치며 미래를 만들어 왔다.

Future Sculpture poster.jpg
bottom of pag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