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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리프로필렌 박스, 세단된 백지, LED 투광등, 아두이노 기판, 케이블_36cm x 51cm x 33cm_2016

 

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었던 멘트: ‘가만히 있으라’를 모스부호로 전환하고, 불빛으로 가시화했다. 그리고 그것을 문서세단기로 세단한 백지 조각으로 덮었다. 침묵을 명하는 고함이 사회에 쩌렁쩌렁 울려 퍼진다. 갈갈이 찢어진 침묵들이 그것을 침묵케 하려 든다.